[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크리스마스씰에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 캐릭터가 사용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퇴치 2015, K LEAGUE와 함께!’ 크리스마스씰 을 발행, 2016년 2월까지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이번 K리그 크리스마스씰은 지난 3월 대국민 소재공모를 통해 K리그 캐릭터가 올해의 씰 소재로 채택됐다. 연맹도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동참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씰에는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마스코트들이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역동적이고 친근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씰은 전국 우체국 창구와 대한결핵협회의 온라인 씰 쇼핑몰(http://loveseal.knta.or.kr)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금액은 1시트에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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