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6경기 만에 첫 매진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두산과 NC의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마산구장의 1만1000석이 가득 찼다. 포스트시즌 통산 250번째이자 플레이오프 기준 77번째 매진이다.
올해는 첫 완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 및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는 한 차례도 매진되지 않았다.
매진 분위기는 감지됐다. 지난 15일부터 예매 판매한 입장권이 하루 만에 모두 동이 났다. 취소분도 이날 현장 판매와 함께 금방 다 팔렸다.
↑ 18일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마산구장에는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사진(창원)=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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