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싸이월드 백업’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되면서 30일까지 백업이 가능하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 사용과 백업이 30일까지만 서비스되는 가운데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
싸이월드는 지난 12일 “1일부터 박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을 종료한다. 기존 데이터들은 백업센터에서 30일까지만 저장할 수 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소식 이후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된다는 소문이 돌자 싸이월드 측은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은 아니며 개편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서비스된다”고 설명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백업 이후 싸이홈은 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를 합친 서비스로 싸이홈은 팝업창 형태로 실행되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블로그 형태로 개편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형태로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싸이홈 메인화면에는 이용자가 올리는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싸이월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월드, 추억 바이바이” “싸이월드, 아쉽네” “싸이월드, 개편으로 새로 도약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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