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20년 만에 그룹 알이에프(R.ef)가 완전체로 나타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이하 ‘어게인’)에서는 알이에프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성대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팀의 리더 박철우가 당시 소속사 사장님보다 나이가 많았다. 지금은 할아버지같아졌다. 그래서 방송에 나오기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설득해보겠다”고 말했다.
↑ 사진=어게인 캡처 |
이에 MC 정형돈도 “‘무한도전-토토가’ 당시 알이에프를 섭외했었고, 박철우도 만났었다. 근데 박철우가 그냥 싫다고 해서 무산됐다”며 이번 ‘어게인’ 무대를 기대케 했다.
20년 만에 알이에프는 무대에 등장했고, ‘이별공식’을 불러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