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국내 송환되는 이태원살인사건 용의자 존 패터슨 소식에 이와 유사 사건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태원 살인 사건과 유사한 살인 사건인 컨테이너 살인 사건(2009)을 재조명했다.
컨테이너 살인 사건은 생일을 맞은 장 모씨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며 집을 나선다며 시작됐다. 장 씨는 당시 작업장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안에서 50년 지기 친구 김씨와 10년 지기 친구 박씨와 술을 마셨다.
이후 박씨는 숨진 채 발견된 장씨에 대해 범인으로 김씨를 지목했고 경찰은 김씨를 체포했다. 그러나 김씨는 1심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는 상황이 됐다.
↑ 이태원살인사건, 유사 사건 또 있었다?…16년만에 국내 송환 |
이태원 살인 사건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았다. 1997년 4월 8일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10대 미성년자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태원살인사건, 16년만에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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