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과거 수감 생활 밝혀 “독방서 하혈…공황장애와 적응장애도 함께 와”
[김조근 기자] ‘세월호 인터뷰’ 홍가혜가 무더기로 고소한 네티즌 중 10명만이 벌금 처벌을 받게 된 가운데, 과거 홍가혜가 수감 생활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홍가혜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 생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홍가혜는 “20일 정도 독방에 있었다.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곳에 TV 시청 금지, 운동도 혼자”라며 운을 뗐다.
↑ 홍가혜/사진=홍가혜 SNS |
한편 21일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자신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 515명 중 선별해 10명만 약식기소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가혜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