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1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광주 벤츠 판매점 측 대표이사로부터 조건없이 2016년식 신모델로 교환해주겠다는 구두 약속했다"면서 "오늘 강용석 변호사와 만나 법적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하는 등 더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새로 구입한 2억원대 벤츠 차의 시동 꺼짐 현상이 3차례나 발생, 탑승한 가족이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차량 교환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이 때문에 화가 난 그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벤츠 판매점 앞 도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고, 강용석 변호사가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관심이 쏠렸었다.
한편 강용석은 한 여성과 불륜설에 휩싸여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