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3연속 왕좌 지킬 수 있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네가 가라 하와이’가 3연속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따.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서 도전한 12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수는 ‘금은방 나비부인’ ‘상남자 터프가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이러브 커피’ 등 4명이다.
이들은 각각 배우 김동욱, 개그맨 김영철, 종합격투기선수 서두원, 가수 포스트맨 성태를 꺾고 올라온 만큼 실력자들이다.
특히 “정말 보석 같은 목소리다” “감히 음악적 평가를 한다는 자체가 주제넘은 것 같다”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함된 만큼 추후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
한편,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10대, 11대 가왕 ‘하와이’는 “저를 잡으러 오신 것이 분명하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