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33,000 ▲1,500)이 강세를 보였으나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5,500 ▼1,000)는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41,000 ▼50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8,000 ▲500)가 강세를 보였지만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16,500 ▼1,000)과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28,000 ▼1,000),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5,500 ▼500),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9,750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9,820 ▼1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90,000 ▲1,000)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5,500 ▼500)과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14,000 ▼1,000)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