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변동성에 투자하는 ‘바이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해 기준가에서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상품명 ‘바이볼(Buy Vol)’은 ‘변동성(volatility)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변동성이 커져 기초자산가격이 급등 또는 급락할 때 수익을 얻게 되는 상품이다. 바이볼ELB 1호 상품인 ‘키움증권 제85회 파생결합사채’는 키움증권의 바이볼ELB 첫 상품으로 10일 오후 1시까지 청약 받는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이고 만기는 4개월이다. 평가기간이 한 달이며 매달 새로운 기준가가 재설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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