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 아침부터 반찬투정…“내가 소냐”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박영규가 진희경의 음식 솜씨를 타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엄회장(박영규 분), 나미(진희경 분), 엄동준(이세창 분)이 아침 시삭사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엄회장은 식탁의 음식들을 보고 “내가 소냐. 단백질은 안주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미는 “아침은 유기농 채소 위주로 하겠다고 그랬었다. 토시살이라도 몇 장 구워오면 되겠냐”며 눈치를 봤다.

↑ 사진=엄마 캡처

엄회장은 “김치라도 맛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엄동준에게 김치를 권한 후 “이게 김치냐. 이게 김치라고 생각 하냐. 맛이 어떠냐. 그걸 혀라고 달고 다니냐. 한심하다. 진짜 김치는 네 엄마가 담근 그 김치가 진짜다. 이것은 이름만 김치다”라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