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8월 한 달 동안 무적의 모습을 보인 시카고 컵스 우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아리에타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5년 8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6경기에 선발 등판,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43(42 1/3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그의 평균자책점 기록은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
↑ 제이크 아리에타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특히 그는 8월 31
이날 승리로 아리에타는 17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11의 평균자책점으로 잭 그레인키(1.59)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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