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화 이글스의 ‘안방마님’ 조인성이 통산 1300번째 안타를 때렸다.
조인성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8-4로 앞선 7회 대수비로 들어간 다음 8회 첫 타석에 들어섰다. NC 5번째 투수 박진우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조인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 통산 1299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 한화 이글스의 포수 조인성이 28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KBO 통산 42번째로 통산 1300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2010년에는 한 시즌 개인 최다인 14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2할1푼3리(197타수 42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조인성의 1300안타는 KBO리그 통산 42번째다. 2루타로 KBO 통산 34번째 2100루타 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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