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김구라가 합의 이혼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구라는 처가 식구들의 부탁에 돈을 빌려주며 빚이 17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고백한 뒤 달라진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일이 터지고 아내가 마루에서 잔다”고 말문을 열었다.
↑ 김구라 합의 이혼/사진=힐링캠프 캡처 |
한편 지난 25일 김구라는 “저희 부부는 금일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혼소식을 전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