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권형진 감독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함정’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 그리고 연출을 맡은 권형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권형진 감독은 “보이스피싱 같은 전화, 나는 3번 정도 그런 전화를 받아 봤다”며 “코미디 프로그램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함정’은 한 부부가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오는 1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