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MVP 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전날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안타·타점 행진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시즌 타율은 0.287(342타수 98안타)을 유지했습니다.
피츠버그는 4-6으로 패했고 전날까지 3연승을 달리던 연승 행진도 이날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