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의 이재우 선임연구원은 '수출기업의 해외투자 계획 설문분석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앞으로 1년내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수출기업은 21%로 나타났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중 39%, 중소기업중 16%가 해외투자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별로는 플랜트, 섬유류, 기계류 등이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해외투자 지역의 분포는 중국이 43%, 동남아 23%로 기록했다며 진출국의 다변화가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