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강지영 “日 따뜻한 나라. 동료 배우에게 응원과 도움 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카라 전 멤버이자 배우인 강지영이 일본 활동을 하며 일본 배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17일 열린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강지영은 “일본 배우들이 많은 도움과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대사를 혼자 연습할 때도 옆에 와서 대사를 한번 더 봐주거나 이렇게 말하면 더 좋지 않냐고 조언을 해줬다. 정말 따뜻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0억 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인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3-E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강지영은 살선생의 암살 작전에 투입된 전직 킬러 이리나 예라비치 역을 맡았다. 오는 27일 개봉.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지영 일본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 “강지영 일본에서 잘하고 있구나 대견하다” “강지영 한국도 자주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