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미쓰와이프` 찍으며 결혼생각 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엄정화가 최근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미쓰와이프' 개봉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엄정화는 '언젠가는 가정을 꾸리고 엄마가 되지 않겠냐'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그럴까요?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엄정화는 이어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송승헌씨가 아이들과 장난을 치는데 만약 이게 가정이라면 참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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