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한류배우 송승헌이 중국 인기배우 유역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양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와는 달리, 중국내에서는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돼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중국매체 연예부 기자는 MBN스타에 “송승헌과 유역비의 관계가 좋은 것은 이미 중국 관계자들은 알고 있다. 오래전부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전민성탐은 송승헌과 유역비, 이재한 감독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중국 다수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MBN스타에 “송승헌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유역비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영화 ‘제3의 사랑’ 촬영을 마친 이후에 마음을 확인했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승헌과 유역비가 출연한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 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