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 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이 오는 4일부터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K리그 U18 챔피언십은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진행됐다.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팀인 인천 대건고를 비롯해 서울 오산고, 대전 충남기계공고(이상 A조), 상주 용운고, 고양 Hi FC U-18, 대구 현풍고(이상 B조), 전남 광양제철고와 포항 포항제철고, 성남 풍생고(이상 C조), 울산 현대고, 경남 진주고, 부산 개성고(이상 D조), 광주 금호고, 강원 강릉제일고(이상 E조), 안양 안양공고, 부천FC 1995 U-18(이상 F조)가 16강 진출 티켓을 땄다.
↑ K리그 U17 및 U18 챔피언십이 조별리그를 마치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편, 2015 K리그 U17 챔피언십도 조별리그를 마치고 오는 5일부터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은 9일 오후 7시 양덕1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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