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11-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 후 삼성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삼성은 장원삼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삼은 3회말 선두타자 최재훈에게 풀카운트서 9구째 투구에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개인통산 1000탈삼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진야곱이 선발로 나섰다. 진야곱은 2⅓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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