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아미코젠] |
스킨메드는 지난 2008년 전국 6개 대학병원의 피부과 교수진과 전문의가 설립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의약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저자극성 보습크림, 약산성 바디워시 등 피부질환 또는 민감성 피부 환자에게 필요한 저자극·고기능성 피부과 전문 화장품을 생산한다. 최근 온라인 구매사이트를 비롯해 서울 명동 소재 화장품 전문매장에도 진출했다.
아미코젠은 스킨메드가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국, 병원, 오프라인 매장 등 자체 유통망을 기반으로 기존 국내 화장품 사업을 넓혀 나가는 한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스킨메드는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피부과 교수진과 전문의와 생명공학, 한의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라면서 “앞으로 아토피, 여드름,
이어 “향후 효소, 발효, 천연소재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해 스킨메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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