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동승 지코, 매니저와 귀가 중 교통사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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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동승 지코, 매니저와 귀가 중 교통사고 당해

그룹 블락비 지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져 화제다.

1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코가 지난 8일 박경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음주운전 차량 동승/사진=MBN스타 DB

강남경찰서는 당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가 음주 상태였고, 지코가 탄 차량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있었던 박경 생일파티에는 블락비 멤버들을 비롯해 위너 송민호, 틴탑 캡, 니콜, 헨리, 예원 등 수십여 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블락비 지코는 운전대를 잡지 않았으며 동승한 상태였다.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운전자의 음주사실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