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1)이 기획사를 설립했다.
세븐 측은 지난 7일 “세븐이 새 소속사를 정하지 않고 SH홀딩스의 투자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올해 초 YG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2003년부터 함께 한 10여년 지기 스태프와 의기투합해 새 기획사를 차렸다.
세븐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으로
세븐 일레븐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븐 일레븐나인, 기획사 설립했구나” “세븐 일레븐나인, 편의점 생각난다” “세븐 일레븐나인, 회사명을 왜 저렇게 지어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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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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