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 u대회)' 여자 유도 63kg, 남자 81kg, 여자 70kg, 남자 90kg결승전이 5일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 유도간판 왕기춘을 비롯해 곽동한, 김성연이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63kg에 출전한 박지윤과 81kg에 출전한 왕기춘은 은메달에 그쳤고, 70kg 김성연과 90kg 곽동한이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 청년들의 스포츠 대회인 '제28회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는 148개국 1만 3천 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총 553명, 러시아 927명, 일본 679명, 중국 611명, 미국 605명이 참가했다.
한국 곽동한이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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