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막강 투수력을 보유한 SK 와이번스가 지키는 야구를 보여줬다.
SK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SK는 32승30패1무가 됐다.
SK는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한화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SK에게는 중요한 1승이었다.
승리를 지키기 위해 SK는 투수력을 총동원했다.
↑ 윤길현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경기 전까지 SK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3.55를 마크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SK는 한화를 상대로 지키는 야구를 선보였다.
17일 경기에서 공 24개를 던진 문광은과 31개의 공을 던진
SK는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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