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석현 "나를 예상한 분 아무도 없을 것" 반전 보이스 '대박'

복면가왕 장석현 "나를 예상한 분 아무도 없을 것" 반전 보이스 '대박'

↑ 복면가왕 장석현/사진=MBC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는 샵의 멤버 장석현이었습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 1부-복면가왕'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6대 가왕 자리를 놓고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이 선곡한 노래는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였습니다.

윤일상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섬세한 목소리와 고음을 지르다가 힘을 쫙 빼는 스킬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게다가 음정까지 정확하다. 가수가 아니라면 사건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토벤 바이러스는 가수 분이라고 하기에는 무대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뮤지컬이나 배우 쪽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김창렬은 "오늘 네 번의 무대가 다 좋았는데 난 특히 마지막 무대가 최고였던 것 같다. 두분의 목소리가 잘 어울렸다. 노래에 푹 빠져서 듣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투표 결과 탈락자는 베토벤 바이러스로 결정됐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가면을 벗기 전 "아마 나를 예상한 분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면 속 주인공은 바로 샵의 장석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