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이 1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UAE의 골망을 갈랐다.
수비벽의 빈 공간을 노린 염기훈의 프리킥 슈팅이 낮고 강하게 날아가 UAE의 골키퍼가 몸을 날리기도 전에
한국은 염기훈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전반을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염기훈 대박” “한국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염기훈 골 넣었구나 이겼으면 좋겠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염기훈 골 넣었네 꼭 이겨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