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20대 또래 여배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박보영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충무로 여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에 앞서 ‘차이나타운’ 김고은, ‘간신’ 임지연과 이유영 등이 충무로 20대 여배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에 박보영은 “함께 작품을 하지 않으면 또래 여배우들을 만날 수 없다. 정말 또래 여배우들을 만나고 싶은데 만날 일이 없더라”며 “과거에는 20대 여배우가 부족해 나 스스로도 ‘많아요’라고 답을 못했는데 지금은 함께 거론되고 있어 정말 좋고, 든든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이다. 오는 18일.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