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북핵 전문가들은 이번 6자회담 결과와 관련해 "중요한 것은 시한이 아니라 불능화의 내용과 향후 협상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99년 3월 북한과 미사일 협상을 벌였던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부무 차관보는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 핵시설의
미국의 민간연구기관도 "부시 행정부가 북핵 폐기의 시한 설정에 관심이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며, "불능화 시점을 정하지 못한 것을 회담 과정의 후퇴로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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