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김성구 “‘베이비 보이’ 안무 포인트, 여심 노린 ‘찜꽁춤’”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하이포(HIGH4) 멤버 김성구가 네 번째 싱글 앨범 ‘베이비 보이’(Baby Boy)의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김성구는 3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진행된 ‘베이비 보이’ 쇼케이스서 “신곡의 안무 포인트는 ‘찜꽁춤’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알렉스의 시범과 함께 그는 “이 춤의 포인트는 앞에선 강한 남성이 뒤에선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며 “처음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러 간다. 이어 무스를 머리에 바르고 쓸어 넘기며 앞에 사랑하는 여성에게 양 손으로 ‘찜꽁’ 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N.A.P엔터테인먼트

한편, ‘베이비보이’는 파워풀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버무려진 힙합 R&B곡이다. 강한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 앞에서 약하지는 모습을 센스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작곡가 박근태와 PJ, 이종훈의 합작품으로 하이포 멤버 알렉스와 임영준이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하이포는 오는 4일 해당 앨범을 공개한 후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