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트로트가수 소유미가 아버지 소명, 오빠 소유찬과 함께 한 무대에 선다.
2일 소유미의 소속사 디오엔터테인먼트는 “소유미가 아버지 ‘소명 명품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 가족답게 소유미는 오빠 소유찬, 아버지 소명과 함께 ‘우리 사랑은 하나’를 트리오로 부를 예정이다. 아버지, 오빠와 처음 한 무대에 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게스트 소감을 전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소유미는 곡 ‘빠이빠이야’로 유명한 아버지 소명의 딸이며, 오빠 소유찬은 지난해 ‘매운 사랑’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가족 모두가 트로트 가수라는 점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소유미는 최근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