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결혼에 앞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주리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임신 3개월째 접어들었다. 예정일은 11월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혼 준비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예비 신랑과 정주리 모두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정주리는 지난 5일 7년 동안 교제해온 1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가 오는 3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은 초대를 받은 예비 부부 가족·친척·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쥐며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케이블 방송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