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33)가 경기 도중 통증으로 교체됐다.
폭스는 23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초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폭스는 땅볼을 치고 1루까지 달렸다. 이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이성열과 교체돼 나갔다.
현재 아이싱 중으로, 이후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