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전성민 기자] 김회성(한화 이글스)이 개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22일 수원 kt전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회성은 팀이 4-2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서 시스코의 한가운데로 들어 온 150km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6호.
2014년 59경기에 출장해 6홈런을 기록했던 김회성은 올 시즌 39경기 만에 개인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다.
↑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 초 2사 1루에서 한화 김회성이 2타점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