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113.72p(▲7.22, +0.34%)를 코스닥은 703.25p(▼2.15, -0.30%)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동안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2만3000원(▲1750, +8.24%)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업체 코아스템과 온라인 정보제공 업체 민앤지가 각각 2만2500원(▲200, +0.90%), 3만3250원(▲500, +1.53%)으로 심사 승인 이후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면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3750원(▼250, -0.57%)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2만7750원(▼350, -1.25%)으로 8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9만원(▼10000, -0.91%)으로 5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2250원(▲1100, +5.20%)으로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1만1000원(▲250, +2.33%), 10만3500원(▼2500, -2.36%)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그 밖에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러지가 7500원(▼700, -8.54%)으로 급락하며 일주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고,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와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3400원(▼50, -1.45%), 5450원(▼50, -0.91%)으로 소폭 밀려났다.
하지만 쇼셜 및 모바일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4백90만원(▲25만원, +5.38%)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3만2750원(▲1750, +5.65%), 5650원(▲450, +8.65%)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각각 1만3750원(▲150, +1.10%), 2만7500원(▲100, +0.3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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