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18일 공모 예정인 효소개발 전문업체 제노포커스(18,500 ▲500)가 강세를 보였지만 대우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8월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75,000 ▼5,000)는 급락세를 기록했고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19,000 ▼500)과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8,500 ▼500)도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19,500 ▲500)와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20,000 ▲5,000),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30,000 ▲50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500 ▼500)와 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6,500 ▼1,000),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14,000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400 ▼1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4,000,000 ▲250,000)이 급등세를 보였으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9,000 ▼1,000)는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050,000 ▲50,00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6,900 ▲2,900)이 강세를 기록했지만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5,400 ▼6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3,000 ▼300)이 급락세를 나타냈고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63,300 ▼600)는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