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암반역학회는 광물과 석유 자원개발, 지열에너지, 에너지 지하저장, 토목 등 분야에서 응용되는 암석역학, 암반공학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학술단체다. 지난 1962년 창설된 이후 매 4년 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국제암반역학회에는 세계 59개 회원국, 8,000 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이 중 아시아 지역 회원은 32%의 비
전 교수는 “암반공학 분야는 기존에 유럽이 주도권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아시아에서 각종 공사와 프로젝트가 많아 아시아 출신 후보들이 나온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 교수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19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총회까지 부회장을 맡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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