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성종 열혈 남팬의 춤에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인피니트 성종에 빠진 남성팬을 둔 누나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성종의 헤어스타일과 애교 등을 따라하는 행동을 했다. MC들은 그를 무대 앞으로 불러 “더 보여줄 것 없냐”고 물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MC 김태균은 춤 감상 후 “종교의식 같다”고 말했다. 성규는 “우리가 언제 이런 춤을 췄지?”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MC 정찬우는 사연자의 동생의 이어진 춤에 “하지마!”라고 윽박을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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