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착않여’ 이순재가 길거리에서 혼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에서 김현정(도지원 분)과 이문학(손창민 분)은 김철희(이순재 분)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다.
이날 김철희는 딸의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지만 노인의 몸으로 하는 고된 일은 무리가 됐고 그는 배달 도중 길거리에서 쓰러졌다.
↑ 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
이를 본 김현숙은 끝내 울음을 터뜨리며 김철희를 깨웠고 아버지를 꼭 안았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