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조인성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타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조인성은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0으로 리드하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조인성은 상대 선발 엄상백의 7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 조인성이 7일 대전 kt전서 엄상백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대전)=곽혜미 기자 |
조인성이 솔로홈런을 기록한 한화는 4회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