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7일(한국시간) 경기 선발 투수 조 위랜드를 공식적으로 선수단에 포함시켰다.
다저스는 이날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위랜드를 25인 메이저리그 명단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위랜드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투수 다니엘 쿨롬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다시 배려보냈다.
↑ 조 위랜드가 7일(한국시간) 선발 등판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명단에 합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5일 밀워키 원정을 앞두고 콜업된 쿨롬은 6일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번 이동으로 5명의 선발과 8명의 불펜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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