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유미의 방’ 출연 확정…손담비와 6년 만에 호흡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현우가 올리브TV ‘유미의 방’으로 손담비와 오랜 만에 호흡을 맞춘다.

6일 오후 현우의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우가 ‘유미의 방’에 출연을 최근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우는 KBS1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이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배우로서 안방극장을 찾는 현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 사진=MBN스타 DB

관계자에 따르면 현우는 극중 주인공인 유미(손담비 분)의 옆집 싱글남으로 등장해 싱글 라이프를 그려낼 계획이다. 현우는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에서 만난 손담비와 6년 만에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유미의 방’은 프리랜서 웹 에디터이자 일에서는 완벽주의, 사랑에서는 허당기 가득한 반전매력의 소유자 유미를 중심으로 싱글남녀들의 일상을 그려내는 시트콤이다. 올리브TV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트콤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유미의 방’은 현재 6월 방영을 목표로 막바지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