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뻔뻔하게 이종혁 걱정 “괜히 미안하다”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미숙이 뻔뻔하게 이종혁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마희라(김미숙 분)는 예비 며느리 서유라(고우리 분)과 회장 박태수(장용 분)을 찾았다.

이날 장용은 서유라와 박태수의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 선물로 청도 병원 짓는 것을 결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희라는 “정말 고맙다. 원래 박민준의 사업을 밀어줬어야 하는건데”라고 말했다.

↑ 사진=여왕의 꽃 캡처

이에 박태수는 “아니다. 박민준의 사업이 뻐그러지면 박재준(윤박 분)을 밀어주기로 했었다”고 답했다.

사실 박민준이 사업을 잘못되게 만든 것은 마희라의 계략이었던 것. 이말 을 들은 마희라는 “괜히 박민준에게 미안하다. 정말 일이 잘 못될 줄은 몰랐다”고 뻔뻔하게 박민준을 걱정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