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텍사스는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아드리안 벨트레(3루수)-카일 블랭크스(1루수)-추신수(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제이크 스몰린스키(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의 타순으로 나온다. 선발은 콜비 루이스.
↑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상대 선발 투수는 스캇 카즈미르.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16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5볼넷 1삼진을 기록,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