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핀테크 방향성 공유할 것”

핀테크(FinTech)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협력 채널인 ‘핀테크 지원협의체’가 14일 출범했다.
협의체는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금융규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정례적으로 만난다.
협의체는 금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부처, 각 금융업권 협회,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금융연구원 등 연구기관, 핀테크 업체 등으로 구성된다.
김동환 금융위 과장은 이날 “협의체는 금융·IT·벤처 등 다양한 산업의 교집합 성격”이라면서 “핀테크 산업 육성의 방향성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일컫는 용어다.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 핀테크 활성화 될까”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 매월 한 차례 논의하는군”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 핀테크라니 생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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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