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앵그리 맘’ 김희선이 김태훈을 살인자로 의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주애연(오윤아 분)을 통해 도정우(김태훈 분)가 살인범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주애연은 도정우를 의심하는 조강자에게 “도실장이 애를 죽였다는 게 말이 되냐”며 황당함을 표했다.
↑ 사진=앵그리 맘 캡처 |
그는 “왜 자꾸 도선생님을 캐는거냐”는 주애연에게 “그냥 애들이 너무 많이 얘기하니까 그렇다”며 소문의 진상을 물었다.
이에 주애연은 “그애 죽은 거 자살이다. 뒤처리도 내가 했다”며 도정우의 결백함을 대신 전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