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아리랑TV가 뉴스 플랫폼을 갖춘다.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아리랑TV 개편설명회에서 “뉴스 플랫폼을 추가해 뉴스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더 많은 세대와 시청자층, 지역을 아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사장은 이날 “아리랑TV가 올해 영국 스카이 채널로 진입하게 됐다. 또한 오는 6월 UN본부 방송 채널로 선정됐다”며 “특히 UN본부 채널은 각국을 대표한 뉴스 채널만 진입할 수 있어 뉴스 부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아리랑TV 제공 |
그는 “이런 일정에 맞춰서 아리랑TV 개편안 방향은 K팝보다 조금 더 넓게 K컬처로 정했다. 한국의 깊고 다양한 문화를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랑TV는 다음 달 6일 ‘브링 잇 온’ ‘슈터스’ ‘조인 어스 코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국문화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