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홍콩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아에셋매니지먼트(AAM)가 주최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즈(Best of Best Awards) 2014’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운용사’와 ‘대한민국 최우수 연금펀드 운용사’로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운용성과, 위험관리, 자산규모증대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자산운용의 지난해 국내주식형펀드 시장점유율은 6.79%로 전년 대비 2.64%포인트가 급증했다. 또한 운용중인
박래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은 “회사의 우수한 장기 성과와 가치투자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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